posted by Yuki7104 2012.03.13 09:40
▶ 상반기중 12곳 2천4백가구 분양 예정
▶ 아현3․4구역, 왕십리뉴타운1구역 등 노른자위 분양
▶ 직주근접, 교통․편의시설 잘 갖춰 수요자들에게 인기
 

서울 알짜 도심 재개발 아파트에 관심 있는 수요자라면 올 상반기를 주목하자.  


부동산 즐겨찾기 닥터아파트(www.DrApt.com) 에 따르면 6월까지 상반기중 서울 도심권(마포구, 성동구, 용산구, 동대문구)에서 분양을 앞둔 재개발 아파트는 총 12곳, 2천4백97가구. 서울 노른자위 재개발 지역으로 꼽히는 마포구 아현3구역과 4구역, 성동구 왕십리뉴타운1구역 등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서 울 도심권 아파트는 업무시설이 밀집된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교통 및 편의시설까지 잘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인기다. 특히 도심권 재개발 아파트 중에는 뉴타운, 역세권 개발 등 개발호재까지 갖춘 곳들도 있어 더 눈길을 끈다.


닥터아파트가 올 상반기 분양 예정인 서울 알짜 도심권 재개발 아파트를 지역별로 소개한다.


>> 마포구


마포구에서는 용강2구역, 상수1․2구역, 아현3․4구역에서 분양이 계획돼 있다.


삼 성물산이 시공하는 용강2구역은 5백63가구 규모로 이중 84~145㎡ 1백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 시기는 3월 예정.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6호선 대흥역이 가깝고 강변북로, 마포대교, 올림픽대로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이마트(공덕점), 현대백화점(신촌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다.


상 수1․2구역 분양도 삼성물산에서 맡았다. 4월 분양 예정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상수1구역이 4백29가구 중 84~160㎡ 1백70가구, 상수2구역은 5백30가구 중 84~176㎡ 1백56가구. 서울지하철 6호선 상수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서강대교를 건너 여의도까지 차로 10분이면 닿는다.


아 현뉴타운 내에 위치한 아현3구역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한다. 3천8백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중 110~315㎡ 8백55가구를 4월에 일반분양할 계획.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이며 광화문, 을지로, 서울역 등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현3구역 맞은편에 위치한 아현4구역도 4월 중 분양 예정이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고,  1천1백64가구 중 85~152㎡ 1백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계획.


>> 성동구


성동구에서는 금호동과 하왕십리동 일대에서 재개발 아파트 분양소식이 있다.


우 선 3월에 금호14구역, 18구역, 19구역 등 3개 구역에서 분양이 진행될 계획. 금호14구역은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7백7가구 중 146㎡ 23가구를, 금호18구역은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4백3가구 중 82~148㎡ 40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금호19구역은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았으며 1천57가구 중 150㎡ 33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


금호동 일대 재개발 아파트는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고 동호대교를 건너면 바로 강남, 서초 등과 연결돼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하왕십리동 일대에서는 왕십리뉴타운1구역과 하왕십리1-5구역 재개발 아파트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4 월 분양 예정인 왕십리뉴타운1구역은 1천7백2가구 규모로 이중 83~179㎡ 6백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시공은 현대산업개발, GS건설, 삼성물산,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맡았고, 앞서 분양한 왕십리뉴타운2구역과 함께 ‘텐즈힐’이라는 브랜드로 2천8백5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이룰 전망.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로 서울시청, 을지로까지 1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다.


GS 건설은 하왕십리1-5구역을 재개발해 5백70가구 중 84~195㎡ 1백23가구 분양을 6월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5호선 행당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왕십리뉴타운과 인접해 뉴타운 개발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 용산구, 동대문구


용 산에서는 삼성물산이 용산전면3구역을 재개발해 주상복합 아파트 1백94가구를 지어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1백40가구(주택형 미정)이며 분양 시기는 6월 예정. 서울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1호선과 중앙선 환승역인 용산역 더블 역세권 아파트이며 단지 주변으로 용산역세권 개발 및 용산민족공원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롯데건설도 6월에 동대문구 용두4구역 분양을 계획 중이다. 2백32가구 규모로 이중 82~145㎡ 1백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 서울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종로, 시청 등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올 상반기 서울 도심권 재개발 분양 예정 단지>

위치 건설사 단지
규모
공급면적(㎡) 일반
분양
분양
예정
문의
마포구 용강동(용강2구역) 삼성물산 563 84~145 115 3월 02-792-2929
성동구 금호동2가(금호19구역) 삼성물산 1057 150 33 3월 1588-3588
성동구 금호동3가(금호18구역) GS건설 403 82~148 40 3월 1577-4254
성동구 금호동4가(금호14구역) 대우건설 707 146 23 3월 02-2288-3000,539-5020
마포구 상수동(상수1구역) 삼성물산 429 84~160 170 4월 1588-3588
마포구 상수동(상수2구역) 삼성물산 530 84~176 156 4월 1588-3588
마포구 아현동(아현4구역) GS건설 1164 85~152 134 4월 1577-4254
마포구 아현동(아현3구역) 대우건설,삼성물산 3863 110~315 855 4월 02-539-5020
성동구 하왕십리동(왕십리뉴타운1구역) 현대산업개발,GS건설,대림산업,삼성물산 1702 83~179 600 4월 02-728-3662,1577-4254
성동구 하왕십리동(하왕십리1-5구역) GS건설 570 84~195 123 6월 1577-4254
용산구 한강로2가(용산전면3구역) 삼성물산 194 미정 140 6월 1588-3588
동대문구 용두동(용두4구역) 롯데건설 232 82~145 108 6월 1688-5500

* 단지규모 및 분양시기는 건설사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Yuki7104 2012.03.13 09:20

통장 사용 자제로 청약 1•2순위 동시접수 늘어

요즘 신규 분양 아파트는 청약 1•2순위 접수를 한꺼번에 받는 경우가 많다. 보통 1~3순위를 하루씩 3일에 걸쳐 받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1순위 청약 접수일도 지금까지는 화요일이나 수요일 중 하루였다. 3순위까지 청약 접수를 하려면 최소한 수요일에는 1순위 접수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1•2순위 동시접수가 늘어난 것은 정부가 지난해 말 내놓은 부동산 대책에서 동시접수를 활성화한 데 따른 것이다. 그렇다고 법이 바뀐 것은 아니다.

동시접수는 종전에도 가능했다. 그러나 3일에 걸쳐 청약 접수를 받는 게 익숙한 데다 금융결제원 청약 시스템이 3일에 맞춰져 있어 물리적으로 힘들었다.

이 때문에 직접 청약 시스템을 운용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만 이따금 동시접수를 진행했다. 그러다 1월 금융결제원 전사시스템이 최근 동시접수에 맞춰 개편되면서 이후 분양하는 단지들이 대부분 1•2순위 동시접수에 나서고 있다.

효과 없어도 당분간 늘어날 듯

오는 16일 청약 접수를 받은 경기도 김포시 한강래미안2차 아파트도 이날 1•2순위를 동시접수한다. 최근 송도에서 나온 포스코건설•대우건설 단지 역시 1•2순위를 동시접수했다.

1월 나온 광주 첨단2지구 호반베르디움이나 양산시와 부산 범일동에서 각각 아파트를 분양 중인 수영종합건설과 수근종합건설도 1•2순위 동시접수를 받았다.

1•2순위를 동시접수하면 분양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정부의 생각이다. 재당첨 금지조항 한시 배제 등으로 청약통장을 써야 하는 1•2순위 접수가 의미가 없어지면서 최근 몇 년간 3순위에만 청약자가 몰렸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1•2순위 접수 기간을 줄여주면 3순위 청약률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건설업계도 비슷한 생각이다. 한 대형건설업체 관계자는 “요즘은 특히 2순위 청약이 의미가 없어져 굳이 1•2순위를 따로 받을 필요가 없다”며 “처음부터 3순위에 집중해 마케팅할 수 있어 오히려 편리하다”고 말했다.

지방 일부지역에서는 청약통장을 갖고 있는 수요자가 별로 없는 경우도 많다는 게 업체들의 설명이다. 굳이 1•2순위를 따로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 러다 보니 1•2순위 동시접수일을 금요일에 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과거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요일에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 경우는 드물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중견업체 관계자는 “1•2순위 청약 접수를 사실상 포기하는 경우”라며 “청약 1순위에서 모집 가구 수를 채울 때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별 효과가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마케팅 비용 절감 등의 부수적인 효과는 물론 청약률을 끌어올리고 계약률을 올리는 데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효과가 있든 없든 당분간 1•2순위 동시접수는 이어질 것 같다. 재당첨 금지조항 한시 배제가 연장된 데다 인기 단지가 아니라면 주택 수요자들이 청약통장 사용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황정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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