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Yuki7104 2012. 2. 24. 10:01
2009년 말 기준 독신가구는 388만세대로, 전체인구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혼인율 감소, 이혼 증가, 고령화, 부모부양 회피 등 다양한 사회현상으로 인해 독신가구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 발적인 싱글이든 어쩔 수 없는 싱글이든 그들만의 재테크 비법이 필요하다. 모두가 꿈꾸는 화려한 싱글을 위해서 당장의 자유와 행복보다는, 혼자서 모든 것을 준비하고 감수해야 한다. 냉정한 현실을 직시하며 꼼꼼하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 이번에는 싱글들을 위한 7가지 재테크 전략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1. 단기·중기·장기 목표를 설정하라

싱글이지만 가족의 대소사, 부모님 봉양, 내 집 마련, 은퇴 후 사업 및 활동, 노후 생활비 등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목표를 설정하고 나면 현재의 자산, 유입될 현금흐름, 그리고 경제활동 가능 연령 등을 감안하여 냉철하게 현실의 ‘나’를 받아들이고,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2. 목표에 맞는 상품을 골라 자동 이체해, ‘선 저축·후 소비’하는 습관을 길러라

싱 글족은 결혼이나 자녀양육 등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자신을 위한 소비와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외로움을 이기고 자기만족을 위한 무계획적인 소비습관을 가지기 쉬우며, 지름신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표가 설정되면 목표에 맞는 금융상품을 선정 후 소액이라도 반드시 저축과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법 또한 시황이나 기분 내키는대로 투자하기보다는 자동이체를 활용해, 먼저 저축한 후에 소비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3. 보험설계: 사망보험보다는 보장성 위주로

독신은 부양가족이 없다는 특징과 경제적인 자유로움 등을 고려해 보험도 전략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가정이 있고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다면, 만일에 내가 다치거나 사망했을 때의 유족들을 위한 안전장치와 상해 등에 대비해야 한다.

하지만 독신이라면 질병이나 상해에 대비한 보장성 보험 위주로, 특히 여성의 경우 부인성 질환에 대비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에 맞는 보험설계가 필요하다.

4. 내 집 마련: 무리하게 투자에 나서지 말고 이동성·편의성을 고려하라

부동산 정책을 생각하면 싱글족은 서럽다. 보조금에서부터 금융권의 대출까지 무엇 하나 독신자에게 이로운 측면이 없기 때문이다.

전 세자금 대출도 그렇다. 부양가족이 없는 독신자의 경우 주택금융공사에서 지원하는 연 2%~3%의 저리가 적용되는 영세민 전세자금대출이나, 4.5%~5.5%의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근로자 서민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없다. 이처럼 싱글족의 재무상담을 할 때마다 정부의 세제지원이나 주택지원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곤 한다.

일반적으로 4인 가정을 꾸려가기 위해서는 내 집의 필요성은 크다. 하지만, 부양해야 할 가족 없이 혼자 사는 싱글에게는 경비와 생활비가 적게 드는 공간일수록 좋다.

그 간 ‘부동산 혹은 아파트를 사 놓으면 무조건 돈이 된다’는 식의 투자는 그 논리를 잃어가고 있다. 점점 쌓여만 가는 미분양,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이은 대형에서 소형으로의 갈아타기, 실질소득의 감소 그리고 ‘뉴타운, 신도시, 재개발, 보금자리, 시프트’라는 이름으로 쏟아지는 공급요인이 수요를 앞지르는 상황에서 기존의 부동산에 대한 생각의 틀을 깨야 한다.

가뜩이나 어려운 살림에 무리해서 대출받아 내 집 장만에 나서기보다는, 이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역세권의 싱글하우스를 구입하거나 전·월세도 좋다.

5.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라

현재 전문직이나 프리랜서가 아니라면 언젠가는 지금의 일로부터 은퇴를 해야 한다.

은퇴라 하면 단순히 경제력을 상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간의 삶의 리듬이 통째로 바뀐다는 것이다. 은퇴 후에 갈 곳 없이 나 홀로 집안에만 머물러야 한다면, 이는 인생의 마감이나 마찬가지다.

따 라서 1차 경제활동에 이어, 은퇴 후의 제2의 경제활동도 준비해야 한다. 재정적인 은퇴준비가 완벽하게 되었다면 취미나 봉사활동을 함께할 친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재정적인 준비가 안 된 상황이라면 경제활동을 멈춰서는 안 된다. 따라서 제2의 경제활동을 위한 종자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6. 노후준비: 연금이라면 열 효자 안 부럽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가장 걱정스러운 부분이 바로 노후 준비이다.

그러나 소득 없이 그간 벌어놓은 자산으로 살아가야 하는 현실이 당장 크게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10년 후, 또는 몇 십년 후의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가에서 보장해주는 국민연금만 갖고 살기는 힘들다. 국민연금 수급여건마저 불리해지는 상황이다. 따라서 기업에서 지원하는 퇴직연금과 개인이 직접 부담하는 개인연금 등을 통해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처음부터 거창하게 목돈을 들여 노후준비에 나설 필요는 없다. 비록 적은 돈이라도 지금부터 투자에 나선다면 수익률의 가장 큰 지원군인 시간에 투자하는 복리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7. 비빌 언덕은 오직 ‘내 자신’, 자신에게 과감히 투자하라

필 자가 만나는 대부분의 부자들의 공통점은 모두 자기가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1인자였다. 물론 부동산과 주식으로 부자가 된 경우도 있었지만, 재테크의 출발점이자 근원인 본업에 충실했을 때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더 큰 기회를 가질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현재 생활자금과 투자하고 있는 예금과 펀드의 재원은 바로 내가 소속된 직장과 직업에서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자기개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 없다.

싱글족의 경우 속된말로 ‘비비고 기댈 언덕이 없다’는 각오로 살아야 한다. 때문에 소득의 10%는 자기계발과 노후에 편하게 만나서 함께할 수 있는 친구를 많이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한다.

▶딸기아빠 김종석은?

현재 우리투자증권 마포지점 WM팀장으로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저자이기도 하다.

온 라인에서 ‘딸기아빠의 재무설계펀드 이야기’라는 카페를 운영해 재테크 분야의 고수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주식, 채권, 부동산, 세금 등 다방면에 전문가적 식견을 자랑한다. 신문, 잡지 등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고 방송에도 자주 출연한다. 저서로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굿인포메이션) 등의 저서가 있다.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마포지점 WM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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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ki7104 2012. 2. 24. 10:00

경기가 조금만 이상현상이 감지되면 항상 나오는 주제입니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그래도 용어가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봅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일반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을 뜻하며, 디플레이션은 경기가 하강하면서 물가도 하락하는 경제현상을 말합니다.

 

경기가 완만히 풀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미리 대비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현재의 분위기로 볼 때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중 어느 것에 가능성을 높게 두고 대비하여야 할까요?

전반적으로 현재는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어 간다는 지표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일 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으면, 각 중앙은행들이 천문학적인 통화량을 공급하게 되고 그러면 그 통화량을 기반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으니 실물자산으로 이동하라고 말을 합니다. 얼핏 들으면 맞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용어를 정확히 해석하면 이런 오해를 풀 수 있습니다. 먼저 한국은행이 시장유동성을 위해 공급하는 것은 통화량이 아닌 본원통화입니다.

쉽게 말해서 ‘돈’인데 이것을 은행에서 일반 기업과 가계에 대출을 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통화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됩니다.

핵심은 본원통화(돈)를 풀어내는 것보다 그 돈을 팽창시키는 과정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정 상적인 시장에서는 통화량팽창이 아주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그런데 경기가 위축되어 있을 때에는 은행이 대출을 꺼려합니다. 당연하게도 은행 역시 무리한 대출 및 경기 불확실성 때문에 현금보유가 다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부가 돈을 풀어도 시중에 돌지 않게 되는 현상이 나오고, 이명박대통령이 은행들이 대출을 안해준다고 언론에서 말했던 것도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하 지만 은행도 한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서 즉 내 자신이 부도가 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남에게 돈을 빌려준다? 그것도 ‘돈이 없어 힘들어하는 남(=돈 빌려주고 못 받을 확률이 높은 남)’한테 돈을 빌려준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결국 위기상황일 때는 돈을 풀어도 돈이 잘 돌지 않는(정확하게는 은행에서만 돈이 도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경기가 안 좋으니 사업이 잘될리 없고, 그렇다보니 신규투자도 안하고 오히려 사업규모를 축소하거나 지연시키고, 현찰보유액을 늘리려고 하며 되는대로 이자부담을 안하려고 대출상환을 하려고 합니다. 가계도 마찬가지이지요.

결국 통화량 팽창이 갈수록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자 버틸때까지 버티다가 안되면 자산매각을 통한 채무상환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손절매와 급매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이런 과정을 통해 디플레이션이 등장하게 되고 디플레이션의 특성상 갈수록 심각해지는 겁니다.

 

그만큼 통화량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통화량은 단순이 돈을 찍어서 뿌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 돈을 어떻게 많이 팽창시키느냐가 관건입니다. 이때 경기가 정상적이라면 팽창이 알아서 일어나지만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팽창이 일어나기 매우 힘듭니다.

 

경기동향에 따라 달라질 것이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위험수준은 지났다고 많은 이들이 판단하는 만큼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지표도 완연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다른 한편에선 유동자금이 풍부해져 걱정하고 있는만큼 디플레이션리스크는 현재는 매우 적다고 판단됩니다.

 

우 리나라는 일본의 디플레이션이나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맞이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겪어본 적이 없기때문에 더 용감해질수 있습니다. 한 치 앞도 알수 없는 세상에서 속된 말로 너무 나대면 안됩니다.

공격적인 투자도 좋지만 이제는 내 자산을 지키면서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편이 옳다고 봅니다. 투자는 도박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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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ki7104 2012. 2. 24. 09:59
부동산 고수 고준석이 들려주는 '부자들의 투자 패턴'

분위기 아닌 미래보고 투자…검토 후엔 바로 실행 '과단성'
손해보더라도 버릴 줄 알고 적당한 레버리지 활용해야

"부동산고수는 미래를 보고 투자하지만 하수는 분위기에 편승한다. 손해를 보더라도 버릴 줄 알면 부동산 고수이고,매도 타이밍에도 주저하면 하수다. 부동산 고수가 투자를 위해 대출을 두려워하지 않는 데 반해 하수는 금리인상을 겁낸다. "

부 동산 컨설턴트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고준석 신한은행 갤러리아팰리스 지점장의 재테크 투자 금언이다. 그는 지난 9일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린 '2011년 부동산시장전망 및 내집마련 전략'이란 주제의 강연에서도 "부자들의 투자습관을 배워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번 강연을 '부동산 콘서트'라고 이름 짓기도 했다. 세미나 형식에서 벗어나 투자자들이 부동산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하기 위해서다.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부자들의 공통점을 사례를 들어가며 소개할 때는 150여명의 아이러브 고준석과 부동산재테크 카페(http://cafe.daum.net/gsm888/) 회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눈이 반짝였다.

고 지점장이 말하는 '부자들의 부동산 투자패턴'을 요약한다.

◆분위기에 편승한 투자는 금물


고 지점장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현재 600조원으로 추산된다"며 "이는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침체된 시장 분위기에 휩쓸려 투자를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방증하는 수치"라고 진단했다.

그 는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실행력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분위기에 편승해 집값이 하락할 때는 관망만 하다가 부동산 시장에 불이 붙어야 너도나도 매입에 나서는데 사실상 이때의 투자는 한발 늦다는 것이다.

때문에 부동산 투자에서도 주변 사람 얘기나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향후 미래가치를 보고 먼저 실행에 옮기는 게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자들은 집값이 떨어질 때도 향후 10~15년 뒤의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에 나선다"며 "모두들 매입을 꺼리는 시점에 저렴한 가격으로 사들여 시세가 회복된 이후 매도하는 것이 부자들의 역발상 투자방식"이라고 전했다.

이 러한 역발상 투자방식에는 알짜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도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분양 당시에는 미분양됐지만 현재는 우리나라 최고가 아파트로 올라선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와 소형이란 이유로 인기가 적었지만 현재 2년 새 2억원의 웃돈이 붙은 잠실리센츠 전용 27㎡ 등을 꼽았다.

그 는 "지금도 주변에 향후 10년 이후가 기대되는 부동산이 충분히 있다"며 "강남에서 아직 재건축이 이뤄지지 않은 둔촌주공,개포주공을 비롯,한강변 저층 단지,청담동 일부 재건축 단지 등과 강북에서는 마포 공덕동 일대와 여의도 등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망했다.

◆과감하게 버리고 신속하게 결정하라


투자에서 타이밍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인이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의 경우 적게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이 소요되는 결정이기 때문에 선택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고 지점장은 "많은 예비 투자자들이 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고민을 너무 많이 한다"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이후 지금이 타이밍이란 판단이 들면 즉시 행동으로 옮겨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결정은 단지 매수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매도를 할 때도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했다. 실패한 투자라고 판단이 될 때는 일정 금액을 손해 보더라도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게 그의 조언이다.

그는 "향후 손실이 예상되는 부동산은 빨리 처분하고 알짜배기 부동산으로 갈아타는 것이 현명한 투자"라며 "다만 부동산을 투자할 때는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대출을 두려워하지 말라


일 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은 대출받기를 꺼려한다. 대출은 곧 빚이기 때문에 앞으로 갚아나가야 할 짐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 지점장은 대출도 유용한 투자방법 중의 하나이므로 레버리지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지금의 저금리 기조에서 향후 대출금리가 상승하면 가계에 미치는 악영향이 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가령 대출금리가 0.25% 인상될 경우 1억원을 대출받은 사람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이자는 매달 2만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때 문에 대출금리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대출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그래도 대출이 주저될 경우에는 전세를 안고 매입을 하는 것도 금리부담을 줄여 투자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에는 전셋값이 많이 올라 실투자금을 줄여 매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고 지점장은 "대출을 활용한 투자가 부동산 부자들의 성공의 요인"이라며 "조금 무리하더라도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대출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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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ki7104 2012. 2. 24. 09:58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5일로 발효일이 확정되자 자동차 부품과 섬유업체 주가가 상승했다. 일명 '쇠고기주'로 불리는수입육 유통 관련주는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2일 주식시장에서 자동차부품 대표 업체인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4천500원(1.62%) 오른 28만1천500원에 마감했다.
 다른 자동차부품주도 동반 강세였다.

 SJM과 한일이화는 3% 넘게 올랐다. 만도와 에스엘은 1% 이상 반등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자동차 부품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자동차 부품에 적용되는 관세(2.5~4%)가 즉시 철폐돼 국내부품업체들의 대미 수출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에 적용되는 관세가 즉시 철폐되면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들이 다시 주목을 받을 것이다. S&T대우와 만도가 한미 FTA의 가장 많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완성차 업체에 대한 전문가들 평가는 엇갈린다.
 승용차 관세는 양국의 FTA 발효 후 5년째에 완전히 철폐되는데 한국시장은 발효후 즉시 8% 관세율을 4%로 낮추기 때문에 오히려 국내 완성차 업체가 불리할 수 있다.
 다만 미국산 자동차의 경쟁력이 낮아 부정적 영향 역시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대우증권은 완성차 업체는 쌍방이 시장을 개방하는 상황이고 한국시장의 개방 일정이 미국보다 일부 빨라 긍정적인 측면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날보다 1% 넘게 하락했다.
 한미 FTA 발효는 섬유업종에도 큰 호재로 꼽힌다. 평균 13.1%의 섬유부문 관세가 폐지되면 국내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평가다.
 주식시장에서 성안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SG충남방적과 웰크론은 상승 마감했다.
 한미 FTA 발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입육 유통 관련주도 급등했다.
 한일사료는 일찌감치 상한가에 진입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와 대국도 매매 공방 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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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ki7104 2012. 2. 24. 09:57
올 상반기 서울 30개교, 경기 34개교 추가 지정
주변 주택가에 교육환경 중요시하는 학부모 수요 늘어날 것
봄 이사철 앞두고 전셋값 오르기 전에 미리 살펴봐야


요즘 맹모(孟母)들이 눈 여겨 보는 곳 중에 대표적인 곳이 바로 혁신학교다. 자녀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데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세물건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 2012년 상반기에 새롭게 지정된 서울수도권의 혁신학교는 총 64곳이다. 서울 소재 혁신학교가 30곳, 경기도에 34개 혁신학교가 추가로 지정돼 총 182개교가 운영된다.(아래 표 참조)
공교육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혁신학교는 작은 학교를 지향해 기존 일반 학교와는 차별화된 교육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급 당 학생 수가 적어 선생님과 학생 간의 소통이 원활하며 토론과 발표 중심의 수업방식이 새롭다. 최근에는 혁신학교가 학교폭력문제의 대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곽노현 서울 교육감이 복귀하면서 그의 핵심 정책인 혁신학교에 대한 지원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혁신학교의 새로운 교육환경을 주목하는 학부모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근의 주택시장, 전세가격도 상승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인기 혁신학교로 꼽히는 판교신도시의 보평초등학교와 고양의 서정초등학교의 경우 교육, 생활환경은 물론이고 교통여건과 입지가 뛰어나 주변 주택시장에는 자녀 교육을 염두에 둔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올 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물건이 부족하다 보니 전세가격이 많이 올랐다.

부동산114(www.r114.com)는 전세가격 부담과 아이 교육이 걱정인 수요자들을 위해 올 상반기 새롭게 지정되는 혁신학교의 주변 단지를 살펴봤다. 교육은 물론 생활환경, 교통 여건 등이 좋은 편이다. 그러나 아직은 본격적인 전세수요가 없고 신규로 지정된 혁신학교 소식이 알려지지 않은 곳들도 있어 전세물건은 여유가 있다.
새로 지정된 혁신학교 주변의 주거지역에서도 전세물건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아직은 저렴한 전셋집이 남아있지만 봄 이사철을 앞두고 서두르는 것이 좋다.

2012년 상반기 새로 지정되는 혁신학교 주변의 전세가격은

서울 은평 수리초등학교 -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는 2010년 8월 입주한 새 아파트로 올해 입주 2년 차를 맞는 단지다. 총 1332가구, 42-167㎡의 다양한 면적대로 이뤄져 있고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어 매력이 있다. 지하철 6호선 독바위역에 걸어서 5분 이내면 닿을 수 있고 지난 해에는 서울시 그린 빌리지 1호 아파트로 선정돼 대표적인 친환경 아파트로 자리잡았다. 단지 옆에는 지난 해 9월 개교한 수리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수리초등학교는 개교 후 2개월 만에 혁신예비지정학교로 선정됐고 올해 3월부터 혁신학교로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단지 내 위치한 E공인에 의하면 79A㎡형이 가장 많이 찾는 면적대로 2억3000만원-2억6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110㎡형대의 전세가격은 2억8000만원-3억 원 대로 79A㎡형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북한산을 조망하길 원하는 수요자라면 79A㎡형을, 조망권보다는 넓은 집을 선호한다면 110㎡형대를 살펴 볼만 하다.


서울 강서 양천초등학교 - 한강타운 1단지
강서구에 위치한 한강타운 1단지는 최근 전세물건이 너무 많이 나와 고민인 단지 중 하나이다. 걸어서 10분이면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을 이용할 수 있는 준 역세권 단지임에도 전세물건이 쏟아지고 있다. 총 990가구, 104㎡의 단일면적대로 이뤄져 있고 올림픽 대로 등 강남, 종로 등지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가 가까워 주요 도심에 30-40분 안에는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 지난 해 말 평균 2억2000만원이었던 전세시세는 최근에 물건이 넘치면서 1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여의도나 서울에 직장을 둔 신혼부부나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이 많이 살고 있다.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양천초등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저렴한 전셋집을 찾는 수요자가 늘 것으로 보인다. 양천초등학교는 방과 후 창의요리시간을 갖고 가족음악회를 여는 등 다양한 시도로 사교육이 필요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경기 수원 영통중학교 - 실나무실주공 5단지
수원 영통동에 위치한 실나무실주공 5단지는 1997년에 12월에 입주를 맞이했고 총1504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다. 72-79㎡ 의 면적대로 주민의 대부분은 서울에 직장을 둔 신혼부부이거나 자녀가 있는 가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이번에 새로 혁신학교로 지정된 영통중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영통중학교는 지난 해 7월 혁신예비지정학교로 선정된 이후 영재교육의 특화, 현장 중심의 교육을 꾸준히 시행해 올 해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영통중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단지인 실나무실주공 5단지는 최근 저렴한 물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72C㎡형의 경우 지난 해 9월 1억3000만원-1억6000만원 선이었던 전세가격이 현재는 1억3000만원-1억4000만원 대의 비교적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과 잠실 등지로 가는 버스도 이용하기 쉽다. 단지 주변이 전형적인 아파트 촌을 형성하고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시설이 많아 생활이 편리하며 학교도 가까워 아이를 둔 가정이 살기에 좋은 단지다.



경기 화성 숲속초등학교 - 모아미래도 1차
동탄신도시 내에 자리잡은 모아미래도 1차는 총 870가구의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됐다. 2008년 2월 입주를 맞이했고 2011년 임대아파트에서 분양으로 전환을 마친 단지다. 신도시에 위치해 3-4인 가족이 많이 살고 인근에 홈플러스, 메타폴리스몰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위치한 M공인에 의하면 최근 설날이 지나면서 전세 문의가 조금씩 늘고 있지만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는 뜸해 전세매물이 충분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79㎡형의 전세가격은 현재 1억5000만원-1억7000만원 대에서 거래 가능하다. 단지 앞에 바로 위치한 숲속초등학교는 2010년 1월 개교했으며 주변 학교보다 학급당 학생수가 적고 교사들의 의욕적인 태도로 인기가 좋다. 벌써부터 혁신학교로 지정된 것을 알고 찾아오는 수요자가 있다고 하니 저렴한 물건을 선점하기 위해선 빠른 움직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혁신학교 주변에서도 저렴한 전세물건 찾을 수 있어

한편 새 학기가 다가오면서 인기 혁신학교 주변 아파트의 전세물건도 소진되고 있다. 기존 혁신학교 중에서 아직 주변에 전세가격이 저렴한 물건이 남아있는 곳을 살펴봤다. 전세가격 부담이 적으면서도 주거환경도 양호한 아파트들이다.

경기 군포 둔대초등학교 - 대야미 e편한세상
군포 대야미동에 위치한 둔대초등학교는 올해로 혁신학교로 지정된 지 약 2년이 된다. 2009년까지는 학생 수 부족으로 폐교위기까지 몰렸지만 현재는 인기 혁신학교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학교 바로 뒤에 위치한 수리산에서 숲속독서교실을 진행하고 선생님과 학생 간의 일상적인 대화를 영어로 나누는 등 새로운 교육방식을 시도 중이다. 둔대초등학교로 배정을 받을 수 있는 단지로는 인근의 대야미e편한세상이 대표적이다. 총 689가구 81-112㎡의 면적대로 이뤄져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도 가깝다. 최근 학교 때문에 오는 수요가 간간히 있기는 하지만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어 전세물건도 어느 정도 확보된 상황이다. 109A㎡형의 전세시세는 1억9000만원-2억1000만원 대를 이루고 있다.  경기 파주 한빛초등학교 - 휴먼빌레이크팰리스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109㎡의 유일한 단일 면적대 아파트인 휴먼빌레이크팰리스는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다. 층간소음을 최소화하고 기존 아파트보다 층고가 상당히 높아 답답함을 줄였다. 단지 내에는 관광생태하천, 광장, 다양한 주민 공동시설이 있어 주거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무엇보다도 단지 내 혁신학교가 자리잡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추천할 만한 단지다. 휴먼빌레이크팰리스 109㎡형의 전세가격은 1억5000만원-1억8000만원 대를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저렴한 전세물건 중심으로 거래되는 상황이다. 단지 내 위치한 한빛초등학교는 파주에서 첫 번째로 혁신학교로 지정됐다.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유도하고 어학, 미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도록 해 인기가 높다. 심점순 교장은 이전에 근무했던 새금초등학교를 전국에서 으뜸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 해 학교에 대한 부모들의 신뢰도도 높다.

▣ 혁신학교란 ?
혁신학교는 작은 학교를 지향하며 영어, 예능, 자연 등의 분야에서 특화 교육이 진행되는 학교이다. 혁신학교 지정 이후 정부로부터 일정 예산을 지원받기 때문에 일반 학교의 교육비로 사립초등학교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2012년 상반기에는 서울에서 30개교, 경기 34개교가 추가돼 서울 및 경기에서 총 182개교의 혁신학교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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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ki7104 2012. 2. 24. 09:55
▶ 수도권 버블세븐 고가주택 시가총액 조사 결과
▶ 강남구 7조4천억원, 송파구 6조7백억원 사라져
▶ 분당신도시도 1조9천억원 감소
 

지난해 수도권 버블세븐 지역 고가주택의 시가총액이 16조원 이상 증발했다.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10년 12월말 대비 2011년 12월말 현재 버블세븐 9억원 초과(평균 시세 기준) 고가주택 시가총액을 계산한 결과 2백25조3백62억원에서 2백8조2천4백67억원으로 16조7천8백95억원이 줄었다(버블세븐지역: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 목동, 용인시, 분당신도시, 평촌신도시).


시구별로는 강남구가 가장 많이 감소했다. 지난해 말 기준 시가총액은 81조3천5백40억원으로 2010년 동기(88조8천2백75억원)대비 7조4천7백35억원이 줄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개포동(4조74억원)과 대치동(3조1천3백37억원) 일대에서 전체 시가총액 감소액(7조4천7백35억원)의 95%인 7조1천4백11억원이 감소했다.




두 번째로 고가주택 시가총액 감소가 큰 지역은 송파구. 2010년 45조1천2백67억원에서 2011년 39조5백28억원으로 6조7백39억원이 줄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 시세가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는 잠실동과 신천동에서 각각 3조2천8백3억원, 1조9천7백40억원이 빠지면서 시가총액이 크게 감소했다.


다 음으로는 분당신도시가 14조7천15억원에서 12조7천3백63억원으로 1조9천6백52억원이 감소했다. 서현동(-7천8백29억원)과 금곡동(-4천1백99억원) 일대가 크게 줄었다. 이어 양천구(목동)가 15조2천6백38억원에서 13조9천39억원으로 1조3천5백99억원이 감소했다.


평촌신도시는 고가주택이 크게 줄면서 천억원대였던 시가총액이 백억원대로 떨어졌다. 2011년 12월말 기준 고가주택 시가총액은 2010년 동기간(2천7백24억원)보다 1천9백34억원이 감소한 7백90억원이다.    


경 기도 용인시는 다른 버블세븐 지역에 비해 고가주택 시가총액 감소액이 작았다. 2010년 12월 3조4천10억원에서 2011년 12월 3조3천8백38억원으로 1백72억원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동백동, 성복동 일대 고가주택 시가총액이 각각 82억원, 50억원이 줄었다.


한 편 서초구는 버블세븐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고가주택 시가총액이 늘었다. 2010년 12월 57조4천4백33억원에서 2011년 12월 57조7천3백69억원으로 2천9백36억원이 늘어난 것. 이는 반포동 일대 고가주택 시가총액(3천4백92억원)이 큰 폭으로 늘면서 서초동, 방배동 일대 고가주택 시가총액 감소(8백75억원)를 상쇄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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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ki7104 2012. 2. 24. 09:53

신분당선 28일 개통…강남-정자 16분 소요
분당 정자동 아파트 "올 겨울부터 전세 수요 몰릴 것"

서울 강남역과 경기 성남시의 정자역을 잇는 신분당선(DX Line) 개통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른바 ‘골드라인’ 특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분당선은 총 17.3km 구간으로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양재(서초구청)·양재시민의숲·청계산입구·판교·정자역으로 이어진다. 강남-정자 간 이동시간은 약 16분이다.

개 통 전날인 27일(정식운행 29일 오전 5시 30분) ‘신분당선 호재’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정자동의 아파트 및 주요 상권의 분위기는 차분한 편이었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이미 신분당선에 대한 프리미엄은 시세에 반영됐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당장은 아니더라도 아파트에 수요가 붙지 않겠느냐고 했다. 점포의 경우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인진 몰라도 월세가 오를지 몰라 걱정이라는 말이 많았다.

◆ “일일 이용객 20만명 육박할 것”

신분당선은 오전 5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행한다. 운행횟수는 평일 320회, 주말·공휴일 272회로 운행간격은 출·퇴근 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5분, 평시에는 8분 간격이다. 기본 운임은 일반 1600원, 어린이 800원이다. 급행열차는 따로 없다.

신 분당선 운영회사인 ‘네오트랜스’ 관계자는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동판교와 서판교, 분당구 정자·이매·서현·미금역 인근의 아파트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이라며 “현재 예상되는 일일 이용객은 19만1697명 수준이고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분당선 개통은 일단 서울로 출근하는 분당·판교 주민들에게 단비가 될 전망이다. 소요시간이 절반쯤 줄어들기 때문이다. 신분당선이 생기기 전에 분당 정자동 인근 지역 주민들은 대중교통으로 광역 버스나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해왔다. 그러나 지하철은 강남역까지 가는데 선릉역 환승 시간까지 고려하면 50분 정도 소요되고, 광역 버스는 강남역까지 평균 40분, 빠르면 35분 정도 걸렸지만 용인 수지서 이미 만차(滿車) 상태인 경우가 잦아 탑승이 어려울 때가 많았다.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판교IC에서 강남역까지는 오전 7시면 이미 정체되기 시작한다.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기본요금이 1600원으로 광역 버스보다 싸고 탑승환경도 쾌적해 많은 사람들이 신분당선을 통해 출퇴근을 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분당선 특수?‥“매매가엔 이미 先반영, 전세금은 더 오를 것”

신분당선 개통과 맞물려 아파트 시장과 인근 상권 분위기도 바뀔 전망이다. 다만 분당·판교 현지 중개업소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의 경우 이미 최근 1~2년간 부동산 침체기임에도 신분당선 인근의 아파트 가격이 타 지역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신분당선 호재가 이미 가격에 선반영됐다고 평가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의 백현동 매매가격은 1.70% 올랐고 삼평동의 가격은 변화가 없다. 부동산경기가 침체국면을 걷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선방한 것이다.

정 자동의 경우 0.44% 떨어졌지만 중대형 아파트가 많은 점을 고려하면 하락폭이 크진 않은 편이다. 특히 판교역과 도보 5분 거리인 판교신도시 백현마을 1단지(121㎡)의 경우 시세 평균가격이 10억4000만원으로 분양가 5억8790만원의 두배로 뛰었다.

전세금은 상승폭이 크다. 지난 1년간 백현동과 이매동의 평균 전세금 변동률은 각각 14.21%, 12.75%로 서울 전체 전세금 변동률인 11.81%보다 높았고, 삼평동과 정자동도 각각 9.71%, 8.09%를 기록했다.

분 당선 정자역 인근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사장은 “현재 정자동의 조금 오래된 ‘한솔청구’·‘정든우성’·‘상록우성’아파트 중 신분당선·정자역과 가장 가까운 ‘상록우성’은 106㎡을 기준으로 109㎡형 한솔청구 아파트보다 1억원 이상 비싸다”며 “이미 매매가격에는 호재가 선반영됐다고 봐야 하고, 12월 정도면 다시 이사철이 시작되기 될 텐데 이때 신분당선 효과로 인근 지역 아파트의 전세금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 나인성 연구원은 “신분당선은 오는 2016년이면 광교신도시, 2018년이면 신사·용산까지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광역 지하철로는 가장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노선”이라며 “서울까지의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되기 때문에 타 지역에 비해 전세난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매매가격은 현 상황에서 크게 오르긴 어렵겠지만 개통 이후 입소문이 돌면 상황이 바뀔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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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uki7104 2012. 2. 24. 09:52

서울 주택시장 '박원순 회오리' 속으로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입력 2011-10-27 10:00 / 수정 2011-10-27 17:51

재건축ㆍ재개발, 한강르네상스 타격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승리했다. 박원순 신임 시장은 오세훈 전 시장이 추진했던 대부분의 부동산 정책을 전면 수정하겠다고 강조해왔다. 서울시 부동산 정책의 일대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새 로운 시장이 당선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어떤 변화를 맞을까. 박 시장의 공약집을 보면 서울시 부채 축소를 목표로 한강르네상스 개발 사업을 비롯한 각종 개발 사업을 유보내지 폐지하고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 대거 공급하겠다는 내용이 부동산 정책의 핵심이다.

뉴타운 재건축 시장 충격 불가피

당 장 뉴타운 및 재건축 재개발 사업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시장은 출마 전부터 “현재 진행되는 뉴타운, 재개발은 주민의 정주권을 일방적으로 박탈하기 때문에 위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신 “재건축·재개발의 과속추진을 방지하고 새로운 임대정책을 도입하겠다”는 생각을 수차례 언급했다.

이에따라 뉴타운 사업은 전면 재검토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현재 서울시내 뉴타운 촉진구역 241곳 중 70곳은 주민들의 사업추진 의지가 없어 조합추진위 조차 구성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침체돼 있다.

공약대로라면 정비구역별로 현지조사, 사업성 분석, 주민부담금과 부담능력 등에 대해 재조사 후, 조합원 투표에 의해 상당수 지역이 뉴타운 지구에서 해제되는 과정을 겪을 전망이다.

뉴 타운 지역을 정리하는 한편, 보수·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공약집에서 열악한 지역을 선별해 전면 철거가 아닌 노후된 단독 다세대주택 등을 유지 보수하는 방식의 ‘두꺼비하우짱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유앤알컨설팅 박상언 사장은 “지금도 찬바람이 불고 있는 서울지역 뉴타운과 강남권 재건축시장을 비롯한 일반주택시장의 추가적인 가격하락도 불가피할것”이라고 관측했다.

한강르네상스 해당지역, 타격 불가피

박 시장은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대표적인 전시성 토건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서해뱃길, 한강예술섬, 양화대교 확장 등으로 수조원의 예산이 낭비되는 쓸데없는 사업이라고 본다.

이를 백지화하거나 대폭 축소해 생기는 비용으로 서민 주거 복지에 집중하겠다는 게 박 시장의 또 다른 핵심 부동산 공약이다.

박 시장은 구체적으로 서해뱃길 사업으로 2200억원, 한강예술섬 사업으로 3500억원의 예산을 줄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여기에 한강 주변 생태공원, 진입로 공사 등의 비용을 합하면 1조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이를 대폭 줄이겠다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한강르네상스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던 한강변 초고층 사업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전략정비구역, 유도정비구역으로 나눠 추진되면서 해당지역 부동산값이 많이 뛰었지만 사업이 전면 재검토 될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부테크연구소 김부성 소장은 “주민 반발이 심한 여의도나 압구정동 전략정비구역은 규모가 대폭 줄어들거나 개발계획 변경이나 폐지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한 편, 박 시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전시성 사업으로 도심지하공간 네트워크 구축사업(1800억원), 국가상징거리조성사업(1382억원) 등도 모두 대폭 축소하거나 백지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해당 지역 개발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시장은 더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공공 임대주택 공급 늘어날 듯

박 시장은 공약집의 첫 번째 항목을 ‘집 걱정 없는 서울, 희망둥지 프로젝트’로 정했을 정도로, 임대주택 공급 확충 공약을 강조하고 있다.

임기 중 공공 임대주택을 기존 계획보다 2만가구 늘어난 8만가구 공급하겠다고 하고,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대폭 늘리겠다는 입장이다.

임대주택도 SH공사가 매입해 세를 놓는 매입 임대, 사유지를 활용하는 협동 조합형 주택, 공공계약 민간임대주택인 장기안심주택 등 다양한 제도를 염두에 두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대학 주변 1~2인 소형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인센티브 부여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어서 도시형생활주택 등 관련 사업은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택바우처제도, 전세보증금센터 등을 설립해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를 위해 SH공사를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전담기구로 만들겠다고 밝혀 SH공사의 대대적인 구조변화가 예고된다.

전 문가들은 "각종 개발 건설 중심의 사업을 축소하고 복지정책과 맞물려 공동체 회복에 중심을 둔 작은 규모의 개발 사업을 하겠다는 게 박시장의 부동산 정책"이라며 "새 시장의 임기동안 기존 부동산 시장은 큰 변화가 불기파하다"고 설명했다.
-중앙일보 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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