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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4 자유무역협정(FTA) 3월15일 발효되면, 누가 웃나?
posted by Yuki7104 2012. 2. 24. 09:58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5일로 발효일이 확정되자 자동차 부품과 섬유업체 주가가 상승했다. 일명 '쇠고기주'로 불리는수입육 유통 관련주는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2일 주식시장에서 자동차부품 대표 업체인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4천500원(1.62%) 오른 28만1천500원에 마감했다.
 다른 자동차부품주도 동반 강세였다.

 SJM과 한일이화는 3% 넘게 올랐다. 만도와 에스엘은 1% 이상 반등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자동차 부품업체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것으로 보고 있다.
 한미 FTA가 발효되면 자동차 부품에 적용되는 관세(2.5~4%)가 즉시 철폐돼 국내부품업체들의 대미 수출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 서성문 연구원은 "자동차 부품에 적용되는 관세가 즉시 철폐되면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들이 다시 주목을 받을 것이다. S&T대우와 만도가 한미 FTA의 가장 많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완성차 업체에 대한 전문가들 평가는 엇갈린다.
 승용차 관세는 양국의 FTA 발효 후 5년째에 완전히 철폐되는데 한국시장은 발효후 즉시 8% 관세율을 4%로 낮추기 때문에 오히려 국내 완성차 업체가 불리할 수 있다.
 다만 미국산 자동차의 경쟁력이 낮아 부정적 영향 역시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대우증권은 완성차 업체는 쌍방이 시장을 개방하는 상황이고 한국시장의 개방 일정이 미국보다 일부 빨라 긍정적인 측면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날보다 1% 넘게 하락했다.
 한미 FTA 발효는 섬유업종에도 큰 호재로 꼽힌다. 평균 13.1%의 섬유부문 관세가 폐지되면 국내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란 평가다.
 주식시장에서 성안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SG충남방적과 웰크론은 상승 마감했다.
 한미 FTA 발효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입육 유통 관련주도 급등했다.
 한일사료는 일찌감치 상한가에 진입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와 대국도 매매 공방 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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